제 아들은 현재 8살 남자아이입니다.

6살때인가 아이가 자꾸 코가 막히고 감기도 잘걸리는거 같아서

의정부에 성모병원에 가서 X레이를 찍었습니다.

찍고 나서 하는 말이 편도가 이렇게 큰 아이는 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크면 전신마취해서 편도 제거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숨구먹이 다른아이는 5CM면 우리아이는 1CM정도라고 이렇게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지금 현재 아이가 잠을 잘때 코를 골고 자고 입으로 숨을 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한테 코로 숨을 쉬라고 자꾸 애기는 해주지만 잠이 깊이 들었을때는

코를 심하게 골고 무호흡증비슷한 증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이가 작은편입니다. 성장장애도 조금은 있는거 같고요.

물론 늦게 크는 아이가 있어서 심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현재 의약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편도성 제거수술은

해도 금방 자라니까 하나마나 라고도 하길래.

현재는 그냥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설명만으로 진단은 어렵겠지만 그냥 나둬서 생활해도 되는지

수술이나 진단을 해서 완치가 어느정도 되는건지 뭐 이런걸 알고 싶습니다.

수술해서 제발할꺼면 전신마취를 해가면서 아이가 힘들게 수술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