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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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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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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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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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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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과 코의 위치 관계 때문에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거주중인 30세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천장과 코의 위치 관계 때문에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해외에서 거주하고 치료하는중이라 현지에선 어디에 물어볼수 있는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점 먼저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저는 약 7년전에 양악수술을 받았구요. 양악수술 할때 상악수술의 부작용으로 비중격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만곡증이 생겨났었습니다.
이에 약 2년 5개월 전쯤에 비중격 만곡증을 받았었구요... 비중격 성형술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연골 절제가 일어난타에 코끝부터 중간 부분까지 다소 주저 앉은 부작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때 비중격 수술 후 (전신마취하에 이뤄짐) 정신이 들었을때 입천장이 굉장히 망치로 두드려논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였구요.
그리고 현재 2015년 5월말부터 부정(개방)교합으로 인해 현재 제가 치과 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얼마전에 입천장 가운데 부분(?) 쯤에 미니스크류라고 하는 나사를 별첨된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입천장 중앙부분에 각각 2개씩 심었습니다. (이중 왼쪽에 심은 한개는 식립중 탈락되서 그자리에서 다시 심게 되었구요...) 다소 거북스러우실지 모르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검토를 부탁드려볼까 합니다... 나사의 길이는 어림잡아 대략 8mm~1cm 정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근데 현재 제가 지금 걱정하는 부분은 비중격 수술 당시 연골의 절제로 인한 안장코 비슷한 부작용을 겪은 상태이고 또 그 수술 즉후 입천장(위)쪽이 혀로 만질때도 안만질때도 망치로 두들겨 맞은듯 통증을 겪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러한 시술을 받은 상태인터라 제 코를 지탱하는 부분은 상당부분 약해진 상태일거라 생각되어지고 그 와중에 교정 치료를 목적으로 입천장 중앙에 임플란트같은 미니스크류 직경 8mm~1cm 짜리를 중앙에 박아뒀으니 혹여 약해진 비중격과 코 지지대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까 두려워 이렇게 걱정되어 문의를 드려보게 되었습니다...
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1. 이렇게 양악수술 후 상악 뒤쪽을 위로 올림으로 인해 생긴 비중격 만곡증 치료 수술 후 연골의 절제로 인해 비중격 및 코 지지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입천장 중앙부분에 직경 1cm 짜리를 두개씩 양옆으로 밖아놓았는데 (왼쪽 부분은 밖았다가 파워체인이라는 고무줄을 어금니에 걸으려했을때 탈락해서 다시 재식립하였음... 어찌보면 나사를 입천장에 박은게 두번이 아닌 세번은 되었다고 보네요...) 혹여 이러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비중격이나 코뼈의 지지력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생길수가 있을까요?
2. 사진에 보시는거처럼 입천장뼈 중앙에 미니스크류가 두세번에 걸쳐 2개가 박혀 있는데 이 부분이 단지 위턱뼈나 입천장뼈 (구개골) 에만 박혀 있다고 봐야 하나요? 직경이 대략 1cm정도이면 현재 이러한 스크류가 입천장뼈 (구개골)에만 박혀 있는건지... 아님 혹은 그 위쪽에 해당하는 보습뼈나 나비뼈 혹은 벌집뼈 등 쪽까지 박혀 있는건지... 아님 혹시 비중격 연골 하단 부분으로 박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러한 부분에 박혀 있는 이유로 인해 코안의 안장이나 기능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지... 아님 그러함으로써 코뼈 지지력이나 비중격 지지력 안장력에 아주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길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제 미니스크류 2개가 입천장을 통해 윗턱뼈 어디부분 안에 까지 박혀있을건지 사진상으로 보시는걸로 감안해서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으신지요... ㅠ.ㅠ 이 미니스크류도 대략 1센티 정도 된다고 하니까 괜시리 걱정이 듭니다... 혼자 인터넷으로 찾아보다보니 8세전후인 유아가 미니스크류 식립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거기에선 유아는 입천장뼈가 아직 성인과 달라 미니스크류 식립시 탈락될수 있고 심하면 코안속까지 치고 들어갈수 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코안속이라는게 대체 어디를 말하는것인지 모르겠고 ㅠㅠ..... 코 비중격 연골 아래쪽이나 코 중격을 지지하는 부분은 아니겠죠...? ㅠㅠ
3. 보통 입천장뼈나 위턱뼈 이러한것은 두께가 얼마나 되는지요..... 양악수술과 비중격만곡증 수술 받은 병력이 있고... 현재 저는 30살인 남성 입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입천장뼈 (구개골)이나 위턱뼈... 보습뼈 등의 두께등이 궁금합니다... 그간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서 여러가지로 걱정만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현재 사진에 나와있는거처럼 (사진에 검정색으로 동그라미 쳐논 부분 참고해 보시면 입천장 중앙 양옆으로 미니스크류 나사가 좌우 1개씩 2개 박혀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미니스크류가 입천장 중앙 가운데 좌우로 2개가 식립이 되어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입천장뼈 (구개골) 든 위턱뼈든 보습뼈이든 나비뼈 혹은 벌집뼈나 비중격 연골 하단 부분 까지 박혀 있어도 나중에 미니스크류 제거가 되면 그 후 빼고난 빈공간이 원래 있던 뼈로 똑같이 차오를수 있나요? 보통 비중격 연골은 절제나 일부 제거시 일반 뼈랑은 다르게 회복이 안된다고 하잖아요......... 현재 제가 입천장에 식립된 미니스크류가 어느 부분까지 맞닿아 있는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여러가지로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이 스크류들이 입천장뼈 (구개골) 든 위턱뼈든 보습뼈이든 나비뼈 혹은 벌집뼈나 비중격 연골 하단 부분이든 제거 시에 그 공여부분이 모두 다 식립 이전 상태로 회복될까요? 회복된다는게 원래 있던 뼈가 그대로 차는것인지 아님 그냥 일반 피부 조직 같은 살만 차오르는 것인지... 비중격 연골 같은 연골은 구멍이 나도 연골이 차거나 그러지 않는다고들 하니 괜시리 걱정이 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다소 두서 없이 글로 문의 드린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해외에 거주중인지라 이렇게 부득이하게 내원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밖에 먼저 문의 드리질 못한점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드리며 아무쪼록 제 개인적인 상황을 조금이나마 고려해주셔서 상기 4가지 질문에 관한 명확한 답변 꼭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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